노하우

간편하고 편리한 만능 가드닝 호스

이동식 농막 소형 세컨하우스 중형 세컨하우스 주거

정원주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하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인 가드닝 호스

정원과 마당을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물주기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날씨가 풀리고 봄기운이 완연해지면 본격적으로 잔디에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하는 시기다.

하지만 물주기는 여간 번거로운 과정이 아니다. 길고 무거운 호스를 꺼내고, 다시 말아 정리하고, 기존 수도와 연결하는 과정이 귀찮아 물주기를 미루는 날도 많다.

실제로 주택 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건축주들이 크게 체감하는 어려운 관리 포인트 중 하나가 바로 조경 영역이다.


카트릴 호스’s POINTs

호스 정리 어레이 | 호스를 감을 때 하부의 어레이가 좌우로 움직이며 호스가 꼬이지 않도록 자동으로 밸런스를 맞춰 정렬한다. 호스 손잡이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린다.



이동하기 쉬운 만능 카트 | 7kg 가량의 무게와 50×50(cm)의 콤팩트한 몸체에는 바퀴가 달려 있어 어디로든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 25m의 호스를 감을 수 있으며, 커버로 덮혀 있어서 호스의 수명을 줄이는 자외선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한다. 


숨겨진 바닥 고정핀 | 카트의 이동 손잡이를 내리면 내장되어 있는 고정핀이 나와 땅에 카트를 고정시킬 수 있다. 혼자서 호스를 풀고 감을 때 흔들리지 않아 유용하다.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발판 | 카트 아래에 만들어진 발판 역시 혼자서 호스를 사용할 때 필요한 부분. 작은 디테일이 제품의 퀄리티를 높인다.    


7가지 기능을 담은 워터건 | 카트릴 호스의 기본 워터건은 노즐을 조정해 7가지의 분사 형태 중 정원에 적절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매직나인호스’s POINTs


9가지 기능을 담은 워터건 | 샤워 모드, 미스트 모드, 수도꼭지 모드, 제트 모드 등 총 9가지의 분사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실용적인 보관 바구니 | 아래로 물이 빠지도록 디자인된 바구니는 수도에 걸어서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모든 수도꼭지에 연결 가능한 만능 연결구 | 매직나인호스에서 제공하는 만능 연결구는 일반 민자형 수도꼭지, 나사형 수도꼭지, 나아가 샤워기까지 모든 수도꼭지 타입에 연결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공구 없이 누구나 손으로 쉽게 연결 가능하다.  



3배로 늘어나는 매직 호스 | 물이 주입되면 부피가 3배로 늘어나는 매직 호스. 평소에는 부피가 줄어들어 보관하기 편리하다. 3중 라텍스 내피와 두꺼운 폴리에스터 편직사로 내구성이 강화되었고, 엉키거나 꼬이지 않는다.


INTERVIEW

㈜썬라이즈코리아 김대균 대표



"정원에도 사용하고, 동시에 세차, 청소 등

다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 개발할 계획"


주택에 대한 관심도와 함께 조경 관리 제품에 대한 수요 추세에도 변화가 있나

일반 아파트에서 주로 사용하는 7.5m 제품도 많이 찾지만, 주택용 15m, 25m 혹은 연장 호스 등 점차 긴 호스로 고객들의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조경 관리뿐 아니라 청소용으로도 많이 찾는다.


호스 제품 사용 및 관리 팁을 주자면

호스와 워터건은 사용 후에 물을 빼고 보관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하는 것을 피하고, 호스에 60℃ 이상의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내부관이 늘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영하의 날씨에 호스와 워터건을 방치하면 제품이 파손될 위험이 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수도와 호스를 연결할 때 어려워하는데, 우선은 수도꼭지의 연결구가 튼튼하고 망가져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추가적인 연결 부품들을 사용할 수 있다. 수도꼭지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커넥터가 빠지기 쉽고, 호스를 연결한 후 물을 틀기 전에 단단하게 고정된 것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압이 너무 세서 빠질 수도 있으니 수압을 조절해가며 사용한다.


앞으로 썬라이즈코리아의 계획은

세차용 폼워싱 워터건을 출시할 계획이다.

요즘에는 단독 주택에서 직접 차량 청소를 하는 고객들이 늘었다. 그래서 정원에도 사용하고, 동시에 세차할 때도 사용할 수 있는 상호 호환이 되는 제품군들에 관심을 두고 있다.



취재_ 손준우  |  사진_ 변종석, 브랜드 제공

출처 '월간 전원속의 내집 - 2023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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